▒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


    약리학 교실원 및 동문 여러분께 201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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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교실원 및 동문 여러분께

여러분은 왜 공부하고 일을 합니까?
궁극적으로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일합니다.
그러나 돈만을 위해서 일을 하고 공부를 한다면 그것은 재미가 없을 뿐 아니라 조금 비참한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돈 자체보다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을 하게 되면 일이 즐겁고 또 더욱 열심히 일합니다.
가장 성공한 사람 또 가장 행복한 사람은 정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성공과 행복을 위해 절대적인 것은 일을 하려는 에너지와 열정이며 그 어느 것도 이를 따라갈 수는 없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잘 한다고 하면 흔히 머리가 좋아야 된다, 나아가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즐거워서 일을 하고 즐기기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것을 하면서 즐기느냐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은 바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꿈은 욕심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것과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해왔던 것을 철저히 분석하여 여러분의 방향을 다듬어 보십시오.

그렇다고 일이 그리고 공부가 아무리 재미있다고 거기에만 파묻혀 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일에 덧붙여 해야 할 것은 여가 활용입니다. 우리는 바쁘게 그리고 열심히 살다보면 예정된 여가도 있지만 문득 문득 예기치 못한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이 몇 시간이 될 수도 있고 며칠, 아니 한 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때를 대비하여 각 상황에 가장 적합한 여가활용 계획과 목록을 만들어 가지고 계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잠이라고 하는 생산성 없는 유혹에 빠져 들게 됩니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 재미있다고 하는 것, 아니 남이 하는 것은 최소한 한 번씩은 다 해 보십시오. TV 프로그람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가 해야 할 101가지’와 같이 내가 해보고 싶은 것 100가지 정도의 리스트를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열심히 일만 한다고 절대 좋은 결과나 업적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가끔 아무 생각도 없이 먼 산과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여유가 있어야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과 여유를 모두 이루기 위해서는 잠을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꾸고 있는 꿈을 꼭 이루십시오.
나중에 ‘그걸 했었어야 하는데,’ ‘그걸 하고 싶었는데’ 하는 후회가 남지 않는 삶을 누리십시오. 인생이, 더구나 정열을 가지고 달려갈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오늘 할 일이 기대되어, 그리고 오늘 만날 사람의 얼굴이 그리워’ 설레는 맘으로 잠에서 깨는 사람이 된다면 성공은 이미 여러분의 것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어제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왜’라는 의문에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던 ‘the unthought’가 생각나서 그것을 확인해야 하는 조급함이 들었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요. 그건 바로 serendipity를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이니까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스승보다 나은 제자가 될 것이고 또 꼭 그렇게 되어야만 합니다.
여러분의 성공은 자신만의 성공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 약리학교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여러분이 그 성공의 주역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1년  스승의 날에
김 경 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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